태양을 삼킨 여자 줄거리와 화려한 출연진

태양을 삼킨 여자는 MBC에서 방영하는 일일드라마입니다 2025년 6월 4일부터 방송할 예정이며 극본은 설경은, 연출은 김진형이며 15세 이상만 볼 수 있는 처절한 복수극입니다.

조그마한 분식집을 운영하며 힘들게 딸을 홀로 키우는 미혼모가 딸 죽음에 대한 복수를 위해 사악한 재벌가에 맞서 응징하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태삼여.

인물 소개

밝고 긍정적인 성격을 지닌 백설희는 분식집을 운영하며 어린 딸 백미소를 혼자 키워온 미혼모입니다. 소소한 일상 속 행복을 누리던 어느 날,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인해 모든 것을 잃고 인생이 송두리째 무너지게 됩니다.

“이제는 딸을 위해서라도 무너지지 않겠습니다. 끝까지 싸울 거예요.”

평범한 삶을 살아가던 그녀가 냉철한 복수심을 품고 달라지는 모습은 많은 시청자분들께 깊은 인상을 남길 것입니다.

㈜민강유통의 신사업 총괄 책임자인 문태경은 어린 시절 의문의 사고로 부모를 잃고 미국으로 입양되었습니다. 오랜 시간이 지나 한국으로 돌아온 그는 백설희를 만나면서 인생의 커다란 전환점을 맞이하게 됩니다.

“당신을 위해, 그리고 나 자신을 위해 지켜야 할 것이 생겼습니다.”
사랑과 복수, 과거의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복합적인 인물로 드라마의 중심축을 담당합니다.

㈜민강유통의 법무팀장이자, 과거 대학 시절 자신을 뒷바라지하던 백설희를 버리고 성공을 택한 인물입니다.

“사랑은 가난해서 잃었고, 성공은 절대 놓치지 않을 겁니다.”

차가운 두뇌와 집요한 성격, 그리고 권력에 대한 집착으로 민강 그룹 로열패밀리의 일원이 되려는 야망을 지닌 인물입니다.

㈜민강유통의 후계자로 낙점된 민경채는 외모, 자본, 카리스마, 사업 감각까지 모두 갖춘 완벽한 인물입니다. 과거 사랑의 실패 이후 부친의 바람대로 경영인의 길을 선택했고, 백설희와는 숙명적인 악연으로 얽혀 라이벌 관계로 발전하게 됩니다.

“내가 내려놓은 사랑은 다시는 돌아오지 않길 바랍니다.”

냉정하면서도 스마트한 경영인으로, 드라마 내내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할 예정입니다.

백미소 (이루다 분) : 백설희의 딸로, 어린 나이지만 엄마를 지지하고 응원하는 의젓한 아이입니다.
민두식 (전노민 분) : ㈜민강유통의 창업자이자 민경채의 아버지로, 냉철한 판단력과 깊은 속내를 지닌 인물입니다.
장연숙 (이칸희 분) : 백설희의 과거와 관련된 중요한 비밀을 쥔 인물로, 이야기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예정입니다.
그 외 인물들 : 박철민, 김난희, 전영미, 박서연 등 배역들은 감초같은 역할로 극의 재미와 웃음을 주어 몰입도를 높여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