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운행 중에 가벼운 접촉 사고 나면 별 일 아니다 싶어 너무 소홀히 방치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가벼운 접촉이던 큰 접촉 사고든 같은 교통사고라는 것을 인지하시고 대처를 잘 못해 아쉬운 점 몇 가지를 알아보겠습니다
신분증 건네 주면 호구
덩치가 산만한 사람이 나를 잡아먹을 듯이 화를 내면서 '면허증 있는 사람이냐? 면허증 줘 바라' 라고 말 하는 사람도 있어요. 설령 내가 잘못을 했더라도 절대 주면 안 됩니다. 신분증을 주는 즉시 100% 내가 잘못을 인정하는 꼴이 되니 이점 유의 하세요.
괜찮으니 그냥 가세요.
이런 경우라도 쌍방 간 반드시 전화번호를 교환하고, 사고 난 부위 사진 많이 찍고 또한 혹시 모를 소송을 대비해 증인이 필요할 수 있으니 주위의 다른 차량들 넘버도 기록해 두세요.
아프지 않다고 그냥 볼일 보고 집에 가면 안 돼요.
2024년 입원할 수 있는 기간은 5일~7일입니다. 이 뜻은 이 기간 동안 다친 신체 부위가 있나 없나 확인 하려고 하는 일종의 관찰 기간 입니다. 이렇게 중요한 기간이니 반드시 사고 후에는 곧바로 병원에 가서 사고 접수를 하여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아무 병원에 가면 안 돼요
별일 아니겠지 하면서 한방 병원으로 바로 가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바보 같은 짓입니다. 반드시 MRI가 비치되어 있는 병원에 가셔야 합니다. 가장 먼저 X-rey를 찍겠지만 경우에 따라서 MRI를 찍을 수 있어요. 침이나 찜질은 나중에 얼마 든지 할 수 있지만. 일반 병원은 사고 후 시간이 며칠 지나면 상해로 인정을 안해 줍니다.
현명한 환자가 되자
반드시 MRI 있는 병원에서 진단을 받으시고 필요 시 입원을 하겠지만 24년 기준 5일 ~ 7일 이상은 입원할 수 있습니다. 보험회사에서는 아프시면 다시 입원해도 된다 하며 설명하지만 정작 병원 방문하면 의사가 입원하는 걸 거부 합니다. 이럴 뗀 보통 한방 병원에 가시던지 통원 치료 받으면 됩니다.
나이롱 환자와 의료보험의 비용 증가에 따른 정부의 조치이며 해가 갈수록 의료 보험법이 많은 변화를 할 것 같습니다. 이상 가벼운 접촉 사고 났을 때 대처하는 방법과 병원을 고를 때의 주의점 등을 알아 보았습니다.가벼운 접촉사고가 났을 때 대처를 잘 못해 아쉬움을 남기지 말고 현명하게 헤쳐나가시길 바랍니다.